시작부터 너무 공포스러운 스콜라
다른 건 다 제쳐두고 스콜라 키마 셋팅이 진짜 개쓰레기같다는 소문을 듣고 허겁지겁 키마 셋팅부터 갈김
세계관은 아마... 선불자가 불계승 한 이후 불이 다시 꺼져서 좃망하는 바람에 저짊이가 나서기 시작한거겠죠?? 근데 저짊이의 목표는 '세계를 구해라'가 아니라 '나 자신의 저주를 멈춰라' 라서 넘 신기햇던


그지... 이게 맞아
닼소 세계가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도 해당되는 얘기야...



NPC들과의 즐거운 첫만남...


...그리고 바~~~로 개가튼 뺑이
패턴 자체는 분명 단순한데... 리치가 너무 길어서ㅜㅜ 개힘들었음 저 잡몹 패턴 하나 파훼하는 데만 30분 걸렸다...


툴팁이 좋아서 캡쳐함




아무튼...
보스몹의 패턴도 아직은 단순하다
거인은 그냥 뺑뺑이 돌면서 발목 뽀개면 되고
주박자는 오른쪽으로 계~~속 돌면 공격 피해지고
허무의 위병은... 패턴은 단순하지만 날 다굴하려고 해서 나도 백령 2명 소환해서 덤볐다


참고로 주박자 있던 곳에서 허무의 위병 있는 지역으로 넘어갈 때 거대한 새가 날 잡아다가 옮겨줌 (아마 닼리마 거대까마귀랑은 다른 새인듯... 맹금류인 것 같음)
닼리마의 거대까마귀가 그립다...ㅠㅠ 잘 지내고 있겠지?


어휴...암튼 보스 3명 깨니까 탈진할만큼 지쳐서 오늘은 여기까지 하려고...
귀여운 샤라고아(그리고 망자화 진행돼서 징그러워진 저짊이)로 힐링하며 마무리...